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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ashcardly 뒤에 있는 기억의 과학

우리가 배운 것은 대부분 며칠 안에 흐려져요. 기억 연구에서 충분히 검증된 세 가지 방법이 이 속도를 늦춰요. 복습 간격을 벌리고, 다시 읽는 대신 스스로 떠올려 보고, 여러 가지를 섞어서 공부하는 거예요. Flashcardly는 이 세 가지를 모두 바탕으로 만들었어요.

1. 우리는 빠르게, 곡선을 그리며 잊어요

1880년대에 헤르만 에빙하우스는 무의미한 음절 목록을 외운 뒤, 몇 시간 뒤와 며칠 뒤에 얼마나 기억하는지 측정했어요. 처음에는 가파르게 잊다가 점점 완만해졌죠. 이것이 ‘망각 곡선’이에요.1 2015년의 꼼꼼한 재현 연구에서도 같은 모양이 나왔어요.2

중요한 건 복습할 때 일어나는 일이에요. 복습할 때마다 곡선이 다시 시작되고, 다음 하락은 더 느려져요. 그러니 문제는 복습을 할지 말지가 아니라 언제 하느냐예요.

2. 벼락치기보다 간격을 둔 복습이 효과적이에요

공부를 한 번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 나눠서 하는 게 효과적이에요. 317개 실험을 다룬 언어적 학습(verbal learning) 연구의 대규모 문헌 검토는 이 간격 효과를 거듭 확인했고, 기억하고 싶은 기간이 길수록 가장 좋은 복습 간격도 길어진다는 걸 발견했어요.3 라이트너 일정이 하는 일이 바로 이거예요. 새 단어는 짧은 간격으로, 단어가 기억에 자리 잡을수록 점점 더 긴 간격으로 복습해요.

3. 다시 읽기보다 떠올리기에서 더 많이 배워요

무언가를 떠올려 보려는 시도는, 설령 틀리더라도, 다시 보는 것보다 기억을 더 강하게 만들어요.4 외국어 어휘 연구에서 단어 쌍을 계속 떠올린 학생들은 계속 다시 공부한 학생들보다 일주일 뒤 훨씬 많이 기억했어요.5 흔히 쓰이는 공부법 10가지를 평가한 2013년 리뷰 논문은 스스로 시험 보기와 분산 학습을 가장 유용한 두 가지로 꼽았어요.6

그래서 Flashcardly의 모든 카드는 답을 보여 주기 전에 먼저 물어봐요. 그림과 단어를 보고, 아는지 스스로 판단한 다음 뒤집어요.

4. 라이트너 시스템: 계획할 필요 없는 간격 복습

1972년 독일의 과학 저술가 세바스티안 라이트너는 카드 상자 하나로 간격 복습 일정을 짜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했어요.7 아는 카드는 덜 자주 보는 상자로 옮기고, 틀린 카드는 뒤로 돌려보내요. Flashcardly는 같은 원리를 상자 6개로 운영하면서 모든 복습 일정을 대신 짜 줘요.

  1. 0 새 단어·틀린 단어 내일 다시
  2. 1 매일 매일
  3. 2 3일마다 3일마다
  4. 3 매주 7일마다
  5. 4 약 2주마다 16일마다
  6. 5 약 한 달마다 35일마다

복습할 단어가 나오면 평가를 해요. 모름은 한 칸 내리고, 어려움은 그 자리에 두고 이틀 뒤에 다시 보여 주고, 알아요는 한 칸 올리고, 쉬움은 두 칸 올려요. 틀린 단어도 한 칸만 내려가니, 하루 컨디션이 나빴다고 몇 주의 노력이 사라지지 않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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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0새 단어·틀린 단어
  2. 1매일
  3. 23일마다
  4. 3매주
  5. 4약 2주마다
  6. 5매달
고양이

카드 1/5 · 0번 상자

cat

고양이

이 단어를 얼마나 잘 알고 있나요?

5. 섞어서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돼요

다른 종류의 항목을 한 덩어리씩 공부하지 않고 섞어서 공부하면 서로 구별하고 기억하는 데 도움이 돼요.8 Flashcardly의 혼합 연습은 여러 레슨의 단어를 네 가지 연습 모드(단어 짝 맞추기, 오디오 짝 맞추기, 문장 만들기, 단어 입력)에 섞어서 내요. 단어를 듣고, 철자를 쓰고, 문장에서 써 보는 경험 하나하나가 기억으로 돌아가는 또 다른 길이 돼요.

앱에서는 이렇게 이어져요

  • 배우기. 5분짜리 레슨 파트에서 그림, 원어민 음성, 예문과 함께 새 단어를 만나요.
  • 복습하기. 단어는 상자에 들어가 제 일정에 맞춰 돌아와요. 보통 한 세션에 5–30단어예요.
  • 연습하기. 게임에서 배운 단어를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써요.
  • 다시 오기. 연속 학습, 목표, 매일 알림이 5분을 습관으로 만들어 줘요.

더 알아보기: 레슨, 간격 반복, 연습 모드.

참고 문헌

  1. Ebbinghaus, H. (1885). Über das Gedächtnis. Leipzig: Duncker & Humblot. English translation: Memory: A Contribution to Experimental Psychology (1913).
  2. Murre, J. M. J., & Dros, J. (2015). Replication and analysis of Ebbinghaus’ forgetting curve. PLOS ONE, 10(7), e0120644. doi:10.1371/journal.pone.0120644
  3. Cepeda, N. J., Pashler, H., Vul, E., Wixted, J. T., & Rohrer, D. (2006). Distributed practice in verbal recall tasks: A review and quantitative synthesis. Psychological Bulletin, 132(3), 354–380. doi:10.1037/0033-2909.132.3.354
  4. Roediger, H. L., & Karpicke, J. D. (2006). Test-enhanced learning. Psychological Science, 17(3), 249–255. doi:10.1111/j.1467-9280.2006.01693.x
  5. Karpicke, J. D., & Roediger, H. L. (2008). The critical importance of retrieval for learning. Science, 319(5865), 966–968. doi:10.1126/science.1152408
  6. Dunlosky, J., Rawson, K. A., Marsh, E. J., Nathan, M. J., & Willingham, D. T. (2013). Improving students’ learning with effective learning techniques. Psychological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, 14(1), 4–58. doi:10.1177/1529100612453266
  7. Leitner, S. (1972). So lernt man lernen. Freiburg: Herder.
  8. Kornell, N., & Bjork, R. A. (2008). Learning concepts and categories: Is spacing the “enemy of induction”? Psychological Science, 19(6), 585–592. doi:10.1111/j.1467-9280.2008.02127.x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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